레모네이드 디텍티브스 2

이번 주는 The Lemonade Detectives 2 진행하고 있지요.
한 개의 에피소드가 길다보니 1~3를 번갈아가면서 낭독하는데 많이 하기는 쉽지 않네요. ㅎㅎ
한 번 낭독하는 데 약 6~7분 정도 걸려요.

하지만!
처음에는 약간 버벅이면서 낭독속도도 느리고 틀리는 부분이 많았는데
30회 정도, 각 에피소드 당 약 10번 정도 진행하고 나니 많이 매끄러워졌어요.

글자만 계속 따라 읽는 것보다는 
장면을 생각하면서
음성도 바꿔가면서
연기하듯이 읽으면 훨씬 재밌답니다~
가끔은 주어나 동사를 바꾸는 패러프레이징 훈련도 하면서요~


수영을 책으로만 배우면서 물살을 가를 때 팔과 다리의 각도를 외우고 시험보는 것보다는
한두 번 강사에게 설명듣고 나서는 직접 물 속에 들어가서 수영해보는 것이 훨씬 좋겠지요?

영어도 책으로만 공부하면 절대 잘 말할 수 없습니다!
낭독연습을 반복할수록 입근육이 영어문장구조를 기억하기 시작하고
점점 유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~! ^^

자! 그럼 또 열심히 낭독해볼까요? ^^